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근로 중인 청년의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배의 금액을 지원해주어, 3년 후에는 최대 1,440만 원이라는 큰 자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기준으로 최신 신청 방법과 조건,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FAQ)까지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무엇인가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로 매칭하여,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입니다. 단순한 저축을 넘어, 교육과 계획까지 결합된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혜택은 얼마나 되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 이상의 자산 형성 혜택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급자/비수급자 여부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집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30만 원 매칭 → 월 40만 원 적립
- 비수급자 중 중위소득 50~100% 이하: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10만 원 매칭 → 월 20만 원 적립
3년간 저축을 유지하면 다음과 같은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
- 수급자 등: 10만 원 × 36개월 + 30만 원 × 36개월 = 1,440만 원
- 비수급자: 10만 원 × 36개월 + 10만 원 × 36개월 = 720만 원
신청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령: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수급자/차상위계층은 만 15세 이상 ~ 39세 이하)
-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근로소득: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수급자는 월 10만 원 이상이면 가능)
※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공고 기준을 따릅니다. (예: 1인 가구 기준 약 2,335,000원)
신청 기간과 방법은?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21일(수)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필요 서류: 신분증, 근로소득 증빙서류(급여명세서, 고용계약서 등),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
계좌를 유지하려면 어떤 조건이 있나요?
계좌를 3년 동안 유지하려면 다음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
- 매달 본인 저축금(10만 원)을 납입해야 함
- 연 1회 이상 근로소득 확인 및 활동 증빙
- 자산형성 교육 10시간 이수
- 만기 6개월 전까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 12개월 이상 저축 미납 시 해지될 수 있음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계좌는 뭐가 다른가요?
A.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복지 성격의 상품이며, 정부지원금 매칭이 큽니다.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중산층 이상도 가입 가능하며, 세제혜택이 중심입니다. 둘은 중복가입이 가능합니다.
Q2. 실직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실직 후 일정 기간 내 재취업 시 계좌 유지 가능하며, 장기 미취업 시 계좌가 해지되거나 정부지원금 회수가 될 수 있습니다.
Q3. 3년을 다 채우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중도 해지 시 본인 저축금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 정부지원금은 일부 또는 전부 환수됩니다. 단,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일부 예외 적용이 가능합니다.
Q4. 기초수급자가 아닌데도 3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정부의 30만 원 매칭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게만 해당합니다. 일반 비수급 청년은 매월 10만 원 매칭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이 된다면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기간 내 자산을 모으고자 하는 근로 청년에게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주세요.